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ANUGA 국제 식품 박람회에 고르곤졸라 DOP 치즈를 보호하기 위한 컨소시엄이 참가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컨소시엄은 AFIDOP (The Association of ltalian PDO Cheeses) 협회와 함께 3일간의 쿠킹 쇼, 시식 및 와인 페어링을 하며 활기찬 홍보 활동을 하였으며 Francesco Lollobrigida 장관과 전 세계 낙농업 관련자와 바이어들이 홍보 부수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참여는 전세계에 이탈리아의 자부심이 담긴 상품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독일 시장에 이탈리아 유제품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2023년 상반기에 지역 특산품 인증 마크를 받은 이탈리아 치즈의 독일 시장 총 매출액은 2억 6,200만 유로를 기록하였고 25%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독일 시장에서 이탈리아 치즈의 성공적인 성장을 하고 있음을 입증합니다. 2023년 상반기에 23,400톤 이상을 수출했으며 이는 전 세계 수출의 19%에 해당합니다. 독일 시장은 프랑스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 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제품 수출의 절반 이상(56%)을 차지하는 독일 시장은 Dop 치즈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기 때문에 계속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아누가(Anuga) 국제 식품 박람회는 농수산식품 교류와 지중해 식단에 없어서는 안될 우리 생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이상적인 무대입니다.” – Afidop의 회장이자 고르곤졸라 컨소시엄의 회장인 Antonio Auricchio.
독일에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셰프 Domenico Gentile가 감자와 고르곤졸라 DOP(사진)를 곁들여 고소한 파이를 만드는 쿠킹 쇼를 시작으로 방문객들에게 이탈리아 요리의 비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날, 저널리스트이자 프랑크푸르트 이탈리아 요리 아카데미 대표인 Laura Melara-Dürbeck는 청중을 매혹적인 여행으로 안내하여 이탈리아 DOP 치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탈리아 미식 파노라마와 세계에서 치즈가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발견했습니다. 지중해 식단. 셋째 날에는 독일 소믈리에 연합 회원인 소믈리에 Claudia Stern이 최고의 이탈리아 와인과 DOP 치즈의 흥미로운 페어링으로 전시회를 찾은 독일 및 국제 관람자들에게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매일 점심시간에는 협회 회장과 셰프 Gianluca Casini, 그리고 독일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 셰프 협회의 스탭들이 준비한 요리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