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4국: 폴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대상으로 3년 기획 스페셜 이벤트 “Cheese – It’s Europe”이 금년에도 진행되었다. 이 이벤트는 동유럽 주요 도시인 바르샤바, 프라하, 부다페스트, 비엔나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치즈인 고르곤 졸라 Dop, 아시아고 Dop,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Dop 을 소개하는 주요한 역할을 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Excellence Tour는 바르샤바의 유명 레스토랑인 Endorfina Foksal에서 진행되었다. 폴란드에 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이탈리아 셰프 Marco Ghia와 Cristina Catese 2인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탈리아 셰프들은 3종류의 이탈리아 Dop 치즈를 사용한 레시피를 소개했으며 기자, 블로거들이 초대되었고 폴란드 아나운서 Beata Sadowska가 행사 진행을 담당했다.
두 번째 이벤트는 5월 25일 – 27일 프라하 Vysehrad 공원에서 진행되는 “Praga Food Festival” (프라하 푸드 페스티벌) 중에 진행되었다. 행사 중 고르곤 졸라 Dop, 아시아고 Dop,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Dop 치즈를 위한 특별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유명 셰프 Radek Hasman에 의해 3회의 쿠킹쇼가 진행되었다. 또한 여러 푸드 연구소에 의한 다양한 볼거리와 많은 관객은 물론 프레스, 블로거들을 사로잡는 멋진 행사가 진행되었다. 세 번째 이벤트는 비엔나에 있는 Julian Kutos 쿠킹 스쿨에서 진행되었다. Christine Reiler (2007년 미스 오스트리아이자 ORF 텔레비전의 수많은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가 쿠킹 이벤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3명의 셰프와 함께 세 부분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르곤 졸라 Dop, 아시아고 Dop,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Dop 치즈를 사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다.
네 번째 이벤트는 부다페스트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 Czako Kert에서 진행되었다. 이 이벤트의 주인공은 당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Dop 치즈였다. “The taste of Dolce Vita” 이벤트 소개와 함께 치즈를 사용한 요리의 시식과 레시피를 진행하며 헝가리의 기자, 블로거, 수입업자, 유통업자, 인플루엔서 등이 초대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헝가리 소비자들이 이탈리아 치즈에 대한 반응과 마켓 형성을 위한 제안 등을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세 종류의 이탈리아 Dop 치즈가 소개된 주중에 이벤트 도우미 요원이 제공하는 시식과 함께 주요 GDO (large organised distribution) 유통 구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2017년 4국에 수출된 고르곤졸라 치즈 통계: 9위의 자리에 위치하는 폴란드는 545 톤을 소비하였다. 지난 10년간 고르곤졸라 Dop 치즈의 소비는 약 300%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난다.
오스트리아는 작년에 고르곤졸라 Dop 치즈 500톤을 수입해다. 체코는 230톤을 소비했으며 마지막으로 헝가리는 2017년 100톤의 고르곤졸라 Dop 치즈를 소비했다. 이러한 경과는 10년전보다 약 500%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통계는 매우 긍정적이다.
스페셜 이벤트 “Cheese – It’s Europe”는 고르곤 졸라 치즈 컨소시엄과 함께 아시아고 치즈,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치즈 컨소시엄이 콜로보레이션으로 경제적 지원을 함께하여 2105년부터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치즈 컨소시엄들은 유럽 규정을 준수하며 DOP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DOP 표기는 지역 특산품을 인증하는 표시로 엄격한 유럽 연합 규정에 의해 컨트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