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곤졸라 컨소시엄 회장 Renato Invernizzi은 밀라노 Westin Palace 호텔에서 Nicola Savino의 진행으로 국내 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고르곤졸라 DOP 치즈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2016년에는 4백 오십만 개 이상의 고르곤졸라 치즈를 생산 하였다 (전년 대비 +1,78%). 고르고 졸라 치즈의 생산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향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 소비 역시 +2,4% (정보 출처: GFK 2016) 향상하였고 수출 또한 +9% (정보 출처: Clal) 상승되었다. 전체 소비량의 약 1/3이상의 분량이 수출되고 있으며 유럽은 독일과 프랑스가 주요 수출국이고 그 밖에 미국, 일본, 대한민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고르곤졸라 치즈가 영양가가 높은 음식인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Lodi에 있는 CREA 연구소 (이전의 유제품 실험 연구소)의 Erasmo Neviani 교수와 그가 이끌고 있는 연구팀의 콜라보라이션으로 고르곤졸라 치즈는 락토스가 없는 치즈인 것을 증명하였다. 영양학자 Samantha Biale는 고르곤졸라에 관한 여러 가지 건강요소를 알렸다. 그는 아이들을 위한 균형 있는 영양 식단에도 적합하며 약 100그램의 고르곤졸라 치즈는 지방을 제거한 쇠고기, 칠면조 고기, 닭고기의 70g과 동일한 단백질 영양 성분이 있다고 하였다.
이 총회에는 고르곤졸라 치즈 컨소시엄의 테스티모니얼인 유명 셰프 Antonino Cannavacciuolo도 참여 하여 치즈에 얽힌 그의 경험담을 이야기하였다. 셰프는 그가 자랑하는 요리인 고르곤졸라 돌체를 사용한 핑거 푸드용 “에피테이저“와 고르곤졸라 피칸테를 사용한 특별한 기회를 위한 스페셜 요리를 선보였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수출량과 비슷한 량인 218 톤의 고르곤졸라 치즈를 대한민국에 수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