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곤졸라 컨소시엄은 올해도 변함없이 2026년 동경 식품 박람회(Foodex Japan 2026)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제51회를 맞이한 농산물, 식품 전문 박람회로, 2026년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Tokyo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Foodex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식품 산업의 가장 중요한 홍보 및 상업적 프로모션 이벤트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일본의 이탈리아산 농산물, 식품 수입이 눈에 띄게 증가한 가운데,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14% 성장을 기록했다(출처: ICE). 이탈리아 DOP와 IGP 치즈 협회인 AFIDOP는 일본으로의 이탈리아 치즈 수출은 2024년(가장 최근의 연간 데이터 기준) 총 12,700톤, 약 1억 700만 유로 규모에 달했으며,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이탈리아 유제품이 지닌 다양한 스타일과 풍미뿐만 아니라, 뛰어난 활용도와 Made in Italy가 지닌 매력 덕분이다. 오랜 세월 숙련된 장인의 손길과 인증된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품질과 진정성을 보장하는 가치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르곤졸라 치즈 생산 기업들에게 일본 시장은 큰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이다. 2025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일본에서만 33,000개 이상의 고르곤졸라 형태가 수입되었으며, 총 수입액은 400만 유로를 넘어섰다. 이 수치는 일본이 아시아 지역 내 고르곤졸라 수출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임을 보여주며, 전 세계 기준으로도 12위에 해당한다(출처: Clal).
또 한 가지 주요 점은,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도 유당 불내증 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라는 점이다. 고르곤졸라는 자연적으로 유당이 거의 없는 치즈로, 100g당 0.1g 미만에 불과하며(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며 갈락토스 포함),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동양에서는 ‘우마미’(감칠맛) 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마미는 현지 최첨단 레스토랑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미각 경험 중 하나로, 숙성되고 발효된 치즈인 고르곤졸라 같은 음식에서 전형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관 – WEST Hall 2, 부스 번호 148에서 진행되며, ICE의 이탈리아 공동관 내에 위치한다. 부스에서는 고르곤졸라 제품 시식과 함께 컨소시엄의 홍보 및 정보 제공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